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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5

2024. 4. 1. 1. 다이빙슈트를 질렀다. 그래, 60만원 대 정도면 선방이다. 후드도 포스엘리먼트로 다시 사고 싶어지네.. 일단은 마지막으로 핀이랑 장갑만 사자. 5월 남해 야간 다이빙이 예약되어 있는데..추울거라고 드라이슈트 입어야 한댄다. .....이건 가서 상담받고 사야겠다. 당장은 나도 후덜덜함. 골프 클럽도 사야하는데..새거는 너무 부담스러워 중고마켓을 보는데 괜찮은 건 귀신같이들 낚아채 가버려서 기회가 안옴.. 그냥 중고 오프라인 매장을 가봐야겠다. 이거 기다리다가 클럽 못살듯 ㅠ 이렇게 지름신이 또 오고 계심.. 2. 골프는 연습을 하러 안가니 문제다..재미가 없다.. 3. 아무래도 이상해. 인생이 이럴리가 없잖아. 4. 살이 쪄버렸다. 아이 씨.. 5. 일을 하자.. 어차피 일 안하면 할 일도 없잖아. 2024. 4. 1.
2024. 3. 21. 1. 내 인생은 예측을 하거나 기대를 하면 늘상 그 기대를 벗어났다. 그래서 지레 걱정을 해대고 안좋은 예측을 해야 그러한 것들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늘 걱정도 팔자란 소리를 달고 살며, 왜 그렇게 부정적이냐는 소리를 듣기도 하기에 티는 내지 않더라도 속으로 수백가지의 나쁜 경우의 수를 상상해댄다. 정신건강에 해롭지만..어쩔수가 없다. 2. 아직도 나는 순수한거 같아.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나도 몰라잉. 3. 새로 시작한 웹툰때문에 "고래"를 못끝내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좀 읽어야겠다. 4. 내일은 아침부터 바쁘다. 골프갔다가 피부과 갔다가 출근..은 안하더라도 일은 해야함. 오늘 마니 놀았거덩! 5. 이놈의 인생. 포기하면 편하려나. 2024. 3. 22.
2024. 3. 18. 1. 어느덧 2024년도의 1/4이 지나가려 하고 있다. 내 노화도 어마어마한 속도로 진행중이다. 2. 못참고 결국 다육이들을 질렀다..하..화분이가 넘쳐나요.. 베란다걸이를 구입했는데 쓸 수 있을지 모르겠다. 살때는 예쁜데 크면 안예쁜 애들이 요런 다육이들이라 안사려고 했지만. 요즘처럼 햇빛 좋은 날이면 나도 모르게 손이 간다. 이제는 오래오래 키울 수 있는 나무로 식물을 구매하려고 한다. 화초는 솔직히 키우는 맛이 안나. 포기만 무성해지고.. 나무로 쑥쑥 커가는 모습을 오랫동안 보고 싶다. 지금있는 홍콩야자-10년/멜라민 고무나무- 8년+7년/떡갈고무나무-5년/알로카시아-4년/남천-4년 얘네 말고 2년차들은 콤팩타와 무늬고무나무..외에는 전부 화초 풀때기들. 이 기회에 빅토리아랑 스물스물해진 오로라는.. 2024.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