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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5

2024.03.12. 1. 중국 다녀온 뒤로 일주일간 일 폭풍에 압사당할 뻔 했다. 아, 이젠 정말 부지런히 살아야지 하면서 다시 조금 한가해지니 일을 조금씩 미룬다. 이건 병인가보다. 2. 내일 오전에는 상담, 오후에는 합의. 어떻게 될랑가 모르겠다. 3. 어제 신점을 보고왔다. 와우씨 소름끼지는 몇 가지 포인트가 있었는데.. 그 외에 앞으로는 잘 모르겠다. 버벅대는것도 좀 있고, 확언을 주지 못하는 것도 좀 있었는데 내년1~2월에 연애다운 연애를 한다고 하고 올해는 대충 만나자면 만나라 뭐 이런 얘기. 10월부터는 버는 돈의 단위가 달라진다고 하는데..컨설팅 때문이려나. 어쨌거나 작년보다는 많이 번다니까 그런 좋은 말들에 의의를 두기로. 올해 10월에 정말 내가 집을 살 수 있으려나. 부동산 아줌마가 급매물 얘기를 해주려.. 2024. 3. 12.
2024. 2. 13. 1. 오늘 수금날씨 맑음. 사무장님이 생각지도 못한 부분 성공보수를 주셔서 갈증이 해소되었음 후후. 이제 새로운 사건 접수 고고 해야지 담달부터 또 수익이 생기지요. 2. 도대체 이 사람은 날 뭘로 보는걸까. 내가 도대체가 얼마나 만만하길래.. 그냥 본인의 업적을 자랑하고 칭찬을 받고 싶었던걸까. 그게 지금도 여전히 통할거라고 생각하는걸까. 무슨 생각을 하는걸까. 내가 도대체 이 사람에게 뭘까. 덧붙인 첨언이 더 가관이다. 이런 의문을 하고 있다는 자체도 이제 좀 짜증이다. 3. 시험공부는 망했다. 넷플이고 티빙이고 쿠팡플레이고 요즘 OTT 너무 잼나다능. 그 잼없던 워킹데드11도 시험공부중엔 핵꿀잼이다. 4. 드뎌 마이너스 벗어났다. 연말에 어마무시하게 발생했던 현금공백이 드뎌 메꿔짐. 이제 0에서 출.. 2024. 2. 13.
2024. 2. 6. 1. 내가 살고있는 오피스텔 지하에 스크린테니스를 칠 수 있는 곳이 생겼다. 움하하하하!!! 씐나네증말. 2. 추석 연휴에 혼자가려고 비행기표부터 사뒀던 세부를 아는 언니와 함께 갈 수 있게 되었다. 이 언니도 다이빙에 관심을 보이네. 일행이 있으면 여행 자체가 상대방의 눈치를 봐야하는게 좀 신경쓰이긴 하지만 뭐 외롭지는 않을 듯 하다. 덕분에 대문자 P인 내가 언니를 위해 계획이나 숙소 등을 짜야 한다능 ㅠ 아 근데 이 언니가 2월에 급벙으로 중국을 가잔다. 삼일절 껴서 평일 2일 정도를 끼고 가는데..그래, 노트북 챙김되지! ㅋㅋ 가기로 결쩡! 3. 요새 아침 테니스를 안쳤더니 자꾸 늦잠자는 습관이 생겼다. 이러면 안되는데..하면서도 밍기적 밍기적.. 주말 2박 3일동안 아는 동생과 새벽 5시까지 떠.. 2024.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