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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5

2024.1. 19. 1. 어제는 대학원 신년회였다. 오랜만에 새로운 사람들 만나니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 우리 졸업동기 똥강아지들과 매월 한번씩 만나 놀기로 했다. 세상 귀염둥이들이다. 2. 새벽 두시까지 3차를 달렸는데, 어쩌다보니 3차는 둘이 술을 먹게 되었다. 이런저런 앞으로의 일들에 대해 얘기해 보고 싶다고 했고, 같이 법인 내자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제정신 아닌 상태로 노래방 가자는 걸 뜯어 말리고 보내고 아침에 톡이 왔는데 법인 내는것까진 기억하나보다. 이 녀석도 참 일 욕심이 많다. 법인은 못내더라도 꼬셔서 지도사 공부는 같이 해봐야겠음. 3. 드디어 다이빙 그룹의 멤버가 되었다. 창원이라 비록 멀긴 하지만 여름에 바짝 주말에 남해에서 다이빙하면 좋을듯. 넘넘 가보고 싶었는데 잘되었다. 제주도도 가고 남해도 가.. 2024. 1. 19.
24.1.16. 1. 보홀여행은 무사히 잘 다녀왔다. 첫 홀로 간 해외여행이었고, 정말 무계획으로 간 것 치고는 되게 나쁘지는 않았다. 첫날부터 비가왔다. 하루종일 왔다. 오전 11시 반에 도착했지만 비가 와서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우산도, 혼자 나가 볼 용기도 없어 숙소에 쳐박혀 책만 읽었다. 2. 둘째날, 아침 8시까지 조식을 먹으러 샵으로 오라고 해서 갔다. 다들 친한가보다. 끼어들 틈이 없다. ㅠ 뻘쭘하고 쑥쓰럽게 있다가 같이 어드를 따는 여자애 옆에서 그냥저냥 앉아있다가 오후 다이빙 갈 때는 다른 강사팀 여자들과 이야기를 약간 주고받고 말았다. 이 날은 야간 다이빙도 했다. 이때 웨이트를 적게 차고 들어가서 자꾸 뜨는 바람에 제대로 다이빙을 하지 못했다 ㅠ 유명한 블로거가 와서 덕분에 공짜 저녁을 얻어먹었다... 2024. 1. 16.
2024. 1. 2. 1. 해마다 낯선 숫자를 접하고 365일을 보내면서 그 숫자에 좀 익숙해지려하면 다시 새로운 낯선 숫자를 접하게 된다. 2024. 2020원더키디도 벌써 4년전이 되어부렀다. 하필이면 첫 해 첫 날 개 같은 꿈으로 깨고 운동도 못가고 시작이 좀 그렇지만 나는 음력주의자다.ㅋㅋㅋ 그래서 공부도 음력 이후 시작하..면 늦는구나. 췟. 2. 늘상 얘기하는거지만 이놈의 공휴일좀 없애버렸으면 좋겠다. 5일에 할 일을 4일에 몰아서 하는게 좋은 사람들도 있겠지만..나는 스트레스로 전날부터 잠이 안와. 어제 출근을 했으면 될 문제이지만..집중력이 실제 출근만 못한 것 뿐만 아니라 다 같이 짠듯 자료를 휴일 다음날 아침 댓바람부터 쏴댄다는게 문제다. 이 예상되는 일 러쉬는 전날부터 나를 숨못쉬게 함. 공휴일 덕에 미루.. 2024.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