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느덧 2024년도의 1/4이 지나가려 하고 있다.
내 노화도 어마어마한 속도로 진행중이다.
2.
못참고 결국 다육이들을 질렀다..하..화분이가 넘쳐나요..
베란다걸이를 구입했는데 쓸 수 있을지 모르겠다.
살때는 예쁜데 크면 안예쁜 애들이 요런 다육이들이라 안사려고 했지만.
요즘처럼 햇빛 좋은 날이면 나도 모르게 손이 간다.
이제는 오래오래 키울 수 있는 나무로 식물을 구매하려고 한다.
화초는 솔직히 키우는 맛이 안나. 포기만 무성해지고..
나무로 쑥쑥 커가는 모습을 오랫동안 보고 싶다.
지금있는 홍콩야자-10년/멜라민 고무나무- 8년+7년/떡갈고무나무-5년/알로카시아-4년/남천-4년
얘네 말고 2년차들은 콤팩타와 무늬고무나무..외에는 전부 화초 풀때기들.
이 기회에 빅토리아랑 스물스물해진 오로라는 처분해야겠다. 어케 살아나나 했는데 다시 시들시들..
금사철, 은사철은 합가 시키고.
봄이 되면 집안이 흙먼지로 난장판이 되지만.. 무럭무럭 자라라!
3.
오늘 아침 세번째 골프레슨을 받았다.
내 몸이 내 몸 같지 않음..ㅋㅋㅋㅋ삐그덕 삐그덕..
그래도 오늘은 40분은 채우고 왔다. 레슨 없는 날도 가서 연습함 좋을텐데.
참 집 좋아함. 들어오면 나가지를 않음 ㅠ
4.
오늘 새로운 사건 두 건은 꼬옥 접수하고 퇴근하려고 한다.
진짜 할꾸야.. 자료 정리도 1년치는 할꾸야..
5.
진짜 오랜만에 보는 장편소설 천명관의 고래.
이야기꾼이 해 주는 이야기를 듣는 느낌이 들 정도로 빠져들게 하는 책.
이번주에는 다 볼수 있을것 같다.
일 년에 6권의 책 읽기가 진짜 어렵네 어려워.
6.
영어회화공부와 자격증 공부는 기억에서도 희미해져간다..
영어는 온라인 강의라도 끊어야겠다. 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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