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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28. 1. 밤10시 퇴근이 오늘까지면 연속 4일이다. 오늘은 10시도 장담 못함. 2. 남자와 여자가 결혼하려고 했는데 양가 부모님의 집, 혼수문제의 의견차이 때문에 파토남. 예식장 다 취소 했지만 여전히 둘은 만나고 있고, 예식 예정일에 펜션을 빌려 놀러가기로 함. 평소 데이트비용은 여자가 더 많이 냈는데, 그 이유는 남자가 남자 부모님 빚을갚느라 돈이 없었기 때문. 도착해서 결혼 파토 문제를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남자는 피곤하다며 내내 잠만 잤고, 여자는 혼자 스파하고 혼자 사진찍고 놀다가 밥먹자고 깨웠는데 남자는 4시간 운전해서 온 사람을 깨우냐며 승질을 부렸고 여자는 욱하는 마음에 새벽 두시에 혼자 택시타고 돌아옴. 다음날 남자가 아침에 자기만 두고 가버렸다고 육두문자를 섞어가며 화를 냄. .. 2024. 3. 28.
파묘 토요일 저녁에 갑자기 혼자 영화나 볼까 하고 찾아보니 듄2는 당장 볼수가 없었다.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파묘를 예매했다. 그랬다.... 나는 파묘를 오밤중에 혼자 봤다. 개봉한 지 꽤 된 영화이고, 동네 영화관이라 사람이 없을줄 알았는데..제법 사람이 많았다. 파묘에 대한 어떠한 사전 정보없이 본 터라 이렇게 무서울 줄도 몰랐다. 어후.. 집에 와서 자려고 불을 끄는데 갑자기 가방이 툭 떨어지고 누워서 통화 도중 거실 티비가 저절로 켜졌다. 물론 가방은 위태하게 자리했을거고, 티비는 내 통화목소리를 잘못 인식한 바보같은 기가지니의 소행이지만 어쨌든...악몽을 꾸지 않은게 다행이었다. 영화가 생각보다 재미있고 몰입감이 쩔었다. 장면 하나하나 참 무서웠다. 여우CG가 좀 어설퍼서 몰입감이 살짝 깨지긴 했지만.. 2024. 3. 25.
2024. 3. 21. 1. 내 인생은 예측을 하거나 기대를 하면 늘상 그 기대를 벗어났다. 그래서 지레 걱정을 해대고 안좋은 예측을 해야 그러한 것들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늘 걱정도 팔자란 소리를 달고 살며, 왜 그렇게 부정적이냐는 소리를 듣기도 하기에 티는 내지 않더라도 속으로 수백가지의 나쁜 경우의 수를 상상해댄다. 정신건강에 해롭지만..어쩔수가 없다. 2. 아직도 나는 순수한거 같아.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나도 몰라잉. 3. 새로 시작한 웹툰때문에 "고래"를 못끝내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좀 읽어야겠다. 4. 내일은 아침부터 바쁘다. 골프갔다가 피부과 갔다가 출근..은 안하더라도 일은 해야함. 오늘 마니 놀았거덩! 5. 이놈의 인생. 포기하면 편하려나. 2024. 3. 22.
2024. 3. 18. 1. 어느덧 2024년도의 1/4이 지나가려 하고 있다. 내 노화도 어마어마한 속도로 진행중이다. 2. 못참고 결국 다육이들을 질렀다..하..화분이가 넘쳐나요.. 베란다걸이를 구입했는데 쓸 수 있을지 모르겠다. 살때는 예쁜데 크면 안예쁜 애들이 요런 다육이들이라 안사려고 했지만. 요즘처럼 햇빛 좋은 날이면 나도 모르게 손이 간다. 이제는 오래오래 키울 수 있는 나무로 식물을 구매하려고 한다. 화초는 솔직히 키우는 맛이 안나. 포기만 무성해지고.. 나무로 쑥쑥 커가는 모습을 오랫동안 보고 싶다. 지금있는 홍콩야자-10년/멜라민 고무나무- 8년+7년/떡갈고무나무-5년/알로카시아-4년/남천-4년 얘네 말고 2년차들은 콤팩타와 무늬고무나무..외에는 전부 화초 풀때기들. 이 기회에 빅토리아랑 스물스물해진 오로라는.. 2024. 3. 18.
2024.03.12. 1. 중국 다녀온 뒤로 일주일간 일 폭풍에 압사당할 뻔 했다. 아, 이젠 정말 부지런히 살아야지 하면서 다시 조금 한가해지니 일을 조금씩 미룬다. 이건 병인가보다. 2. 내일 오전에는 상담, 오후에는 합의. 어떻게 될랑가 모르겠다. 3. 어제 신점을 보고왔다. 와우씨 소름끼지는 몇 가지 포인트가 있었는데.. 그 외에 앞으로는 잘 모르겠다. 버벅대는것도 좀 있고, 확언을 주지 못하는 것도 좀 있었는데 내년1~2월에 연애다운 연애를 한다고 하고 올해는 대충 만나자면 만나라 뭐 이런 얘기. 10월부터는 버는 돈의 단위가 달라진다고 하는데..컨설팅 때문이려나. 어쨌거나 작년보다는 많이 번다니까 그런 좋은 말들에 의의를 두기로. 올해 10월에 정말 내가 집을 살 수 있으려나. 부동산 아줌마가 급매물 얘기를 해주려.. 2024. 3. 12.
열심히 찾아 헤맸지만 열심히 찾아 헤맸지만 궁극적으로 찾지 못했고 심지어 중도에 실패도 했다. 인생의 목적이라도 되는 듯, 나는 내 반려자를 열심히도 찾아 헤맸다. 이 사람이 아닐까, 아닌가. 혹은 이 사람일까. 그렇게 찾아 헤매다가 결국 시간은 흘렀고 중도에 눈이 높다, 욕심을 버려라는 등의 가스라이팅을 당한 뒤에 그냥 저냥 선택한 사람과는 1년도 채 살지 못하고 이혼했다. 내가 진짜로 찾았던 게 뭐였을까. 2008년 어느날 쓴 일기처럼 웃기지도 않는 안정감? 곧 끝날 것이라는 기대감? 그날의 일기처럼 끝은 없었다. 결혼은 새로운 전쟁의 시작이었다. 안정감은 누구로부터 얻어지는 것이 아니었다. 나는 남들이 평범하게 꾸려가는 평범한 일상을 갈망했었다. 그래서 그러지 못한 나를 불완전하다거나 혹은 불안정하다고 치부하며 산 것 .. 2024. 2. 20.
2024. 2. 13. 1. 오늘 수금날씨 맑음. 사무장님이 생각지도 못한 부분 성공보수를 주셔서 갈증이 해소되었음 후후. 이제 새로운 사건 접수 고고 해야지 담달부터 또 수익이 생기지요. 2. 도대체 이 사람은 날 뭘로 보는걸까. 내가 도대체가 얼마나 만만하길래.. 그냥 본인의 업적을 자랑하고 칭찬을 받고 싶었던걸까. 그게 지금도 여전히 통할거라고 생각하는걸까. 무슨 생각을 하는걸까. 내가 도대체 이 사람에게 뭘까. 덧붙인 첨언이 더 가관이다. 이런 의문을 하고 있다는 자체도 이제 좀 짜증이다. 3. 시험공부는 망했다. 넷플이고 티빙이고 쿠팡플레이고 요즘 OTT 너무 잼나다능. 그 잼없던 워킹데드11도 시험공부중엔 핵꿀잼이다. 4. 드뎌 마이너스 벗어났다. 연말에 어마무시하게 발생했던 현금공백이 드뎌 메꿔짐. 이제 0에서 출.. 2024. 2. 13.
2024. 2. 6. 1. 내가 살고있는 오피스텔 지하에 스크린테니스를 칠 수 있는 곳이 생겼다. 움하하하하!!! 씐나네증말. 2. 추석 연휴에 혼자가려고 비행기표부터 사뒀던 세부를 아는 언니와 함께 갈 수 있게 되었다. 이 언니도 다이빙에 관심을 보이네. 일행이 있으면 여행 자체가 상대방의 눈치를 봐야하는게 좀 신경쓰이긴 하지만 뭐 외롭지는 않을 듯 하다. 덕분에 대문자 P인 내가 언니를 위해 계획이나 숙소 등을 짜야 한다능 ㅠ 아 근데 이 언니가 2월에 급벙으로 중국을 가잔다. 삼일절 껴서 평일 2일 정도를 끼고 가는데..그래, 노트북 챙김되지! ㅋㅋ 가기로 결쩡! 3. 요새 아침 테니스를 안쳤더니 자꾸 늦잠자는 습관이 생겼다. 이러면 안되는데..하면서도 밍기적 밍기적.. 주말 2박 3일동안 아는 동생과 새벽 5시까지 떠.. 2024. 2. 6.
2024. 2. 1. 1. 사방 베르데..꿈 같구나.. 6.14~6.19. 비행기표 끊었으니 확정이닷. 얏호! 이번 야간다이빙은 좀 제대로 해봐야지 ㅠ 다이빙 부츠 왜 안와.. 올해 30로그 채우고 만다! 이제 6로그 채웠으니 이제 24로그 남음. 2. 다음주 월요일이면 테니스 레슨은 안뇽 빠빠. 기사시험 끝나는 2월 중순부터 밀리토피아에서 골프레슨 받기로 함. 언니말론 시설 와방 좋다는데. 구정연휴 끝나고 같이 가기로 했다. 봄부터 욘석들이랑 라운딩 열심히 댕겨야징. 내가 니들한테 맞춰야지..니들이 나한테 안맞춰주자녀ㅠ 3. 내 남편과 결혼해 줘. ㅋㅋ오랜만에 현웃터지면서 본 드라마다. 인생 2회차라.. 나도 지금 그러는 중인듯. 단지 시간을 되돌리지 못할 뿐. 동일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면 된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 2024. 2. 1.
2024 1. 29. 1. 뭐했다고 1월도 후딱이네. 2. 최근 급격하게 불어난 새치때문에 한달 텀으로 염색을 해댔더니 두피가 남아나질 않네. 결국 이러다가 새치를 뽑나 염색을 하나 뭘해도 곧 대머리가 될 거 같다.. 가뜩이나 긴머리에 나이 먹었다고 머리카락도 얇아지는 판이라 맥없이 푹 꺼져 볼륨이 다 죽어버린다. 뿌리볼륨 파마도 고민했으나..아니야..그럼 또 꺾여서 자란다. 두피마사지좀 신경써야겠다. 브러쉬로 톡톡 두드려보니 유난히 가르마 쪽과 앞쪽 두피가 많이 아프고 요기가 그렇게 빠지고 머리카락이 얇게 자란다. 주말내 풀어주니 이제 아프지는 않은데..텅빈 두피를 보니 마음도 쓸쓸., 3. 이번 주말엔 먹고 잠만 잔거 같은데 왜 살이 안불었나 곰곰히 생각해봤다. 금요일에는 조금 일찍 퇴근해서 대게라면 끓여먹고 놀다가 바나.. 2024. 1. 29.
2024. 1. 23. 1. 기사 필기시험 원서접수를 끝냈다. 서버폭주로 어마어마한 딜레이가 있었지만..그래도 집 근처로 신청했음. 2월 17일 토요일 오전인데..되겠지? ㅠ 요새는 시험 날짜도 선택이 가능하네. 신기하다. 예전엔 종목별로 날짜가 정해졌었는데.. 세상이 많이도 바뀌고 있음. 2. 오늘 결국 테니스 못갔다. 이제 맘이 떴나보다 ㅠ 돈도 아깝지 않은걸 보면. 여튼 이제 2월부터는 골프로 전향이다. 테니스 대충 1월로 마무리하고 2월부터는 골프. 3. 접수했던 사건들 거의 다 끝났다. 이제 새로 신고 접수 해야하는데 영 손이 안감. 2월달까지 먹고 살 건 어떻게 만들어두긴 했는데..3월에 손꾸락 빨 수는 없잖아. 지금 해둬야 그때 회수가 가능한데..왤케 하기가 싫은지 모르겠다. 여튼...해야지..나도 배가 불렀나 봄.. 2024. 1. 23.
2024.1. 19. 1. 어제는 대학원 신년회였다. 오랜만에 새로운 사람들 만나니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 우리 졸업동기 똥강아지들과 매월 한번씩 만나 놀기로 했다. 세상 귀염둥이들이다. 2. 새벽 두시까지 3차를 달렸는데, 어쩌다보니 3차는 둘이 술을 먹게 되었다. 이런저런 앞으로의 일들에 대해 얘기해 보고 싶다고 했고, 같이 법인 내자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제정신 아닌 상태로 노래방 가자는 걸 뜯어 말리고 보내고 아침에 톡이 왔는데 법인 내는것까진 기억하나보다. 이 녀석도 참 일 욕심이 많다. 법인은 못내더라도 꼬셔서 지도사 공부는 같이 해봐야겠음. 3. 드디어 다이빙 그룹의 멤버가 되었다. 창원이라 비록 멀긴 하지만 여름에 바짝 주말에 남해에서 다이빙하면 좋을듯. 넘넘 가보고 싶었는데 잘되었다. 제주도도 가고 남해도 가.. 2024.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