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08 2024. 10. 13. 1.내가 전화해봤던 A영업소는 시승차량 수리중이라목요일쯤 가능하다고 답변이 왔다. 일단 견적서는 받아놓은 상태이긴 하나베엠베의 최대 프로모션 중인지라 재고가 있을까 싶어마음이 조급해지는 상황에 시간만 지체하면나도 쫓길듯 해서 집 근처 B영업소에 전화를 해봤다. 시승은 오늘도 가능하며 내가 원하는 색상의 차량이 모두 있다고 한다.재고소진이 빨리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블랙+블랙은 거의 없다고.일단은 보고 결정해야지 싶은 마음에 내일 오전에 방문하기로 했다. 오늘 출근을 한 상태라 몇시에 끝낼지 알 수 없기도 하고. 내일 바로 계약하면 한 2주 정도 뒤 차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역시 나는 P였어...ㅋㅋㅋ 테슬라 안녕~ 2.좋게 말하면 추진력이 좋은거고나쁘게 말하면 성격 개급함. 3.오늘 하는 일이나 .. 2024. 10. 13. 더 나은 말 - 알랭 드 보통 이 냥반 책은 뭔가 가르치고 싶어 안날 난 느낌이긴 하다.매우 직설적이고 돌려 말하는 법이 없다. 이 책은 여러가지 상황에서 어떻게 말을 하고 어떻게 답변해야좀 더 현명하게 그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솔직히 말하면..별 쓸모는 없다.이런 낯간지러운 단어나 문장을 현실적으로 쓸 수 있을까. 그렇지만 그가 제시한 방법은 썩 훌륭한 분위기를 만들수는 있으니반드시 책의 문장이나 단어 그대로를 활용하기 보다는그런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말을 구사하는 게 좋겠다. 그래서 대충대충 읽어버렸다. 원래 내가 보려고 샀던 책이 아니었어서 더 그랬던 듯. 2024. 10. 11. 2024. 10 .11. 1.9월은 삭제다.10월도 곧 삭제될 예정. ㅎㅎㅎ 2.오늘 거문도 투어하는 팀이 사진을 보내줬는데장판에 수온 24도에...미쳤네..이걸 갔어야 했는데이번 주말은 내내 출근해야 해서...아 부러워.. 3.내년 구정 연휴에 오키나와행 비행기표를 끊었다.80만원..하지만 이런 연휴는 추석아님 구정 뿐이라 ㅠ어쩔수 없이 눈물을 삼키고 끊어부렀다. 이번 오키나와는 세부때처럼 안그러겠쥐?혼자 가는 여행이라..걱정이 앞선다. 4.이번 달은 어쨌든간에 컨설팅 보고서 다 완료하는걸 목표로!10월이 정말 마지막 웻따 시기인데..하..이걸 못하네 진짜 쫘증.. 5.11월 드라이교육 잡았다!나도 이제 겨울바다 쌉가능!! 6.연말에 차도 바꿔야 하는데..일단 돈을 많이 벌어두자! 7.어제 동네 러닝코스를 알게되어 한 바퀴 시.. 2024. 10. 11. 2024. 9. 25. 1. 월요일 인천을 필두로화요일 서울->포항->대천 : 운전10시간수요일 대천->보령->대전을 거쳐 서울로 다시 돌아왔다.: 운전5시간 원래 대전 일정이 목요일이어서 대전 사는 친구네서 자고 오려고 했는데다행히도 일정 조정이 되어 내일 하루를 벌었다. 어제는 차에서 내려 숙소로 들어가는 길에 어지러워 혼났다.그래도 숙소가 깔끔해서 푹 잘 쉬고 오늘 일정을 소화했음. 금요일 원주에서 강의 마치고 주말에 돌아오면..또 다음주가 기다리고 있구나..와..진짜 주유를 매일 함. 2.장거리 출장은 어케어케 잘 마무리 했으나다녀온 일들이 별 소득이 없었다.진짜 미쳤네...돈 되는 일이 월요일 일 말고는 한개도 없냐구. 하..큰일이다.8월까지는 뭐 특별한 거 안했는데도 착착 입금이 되더만..뭐지 갑자기.. 3.10월 .. 2024. 9. 25. 지리홍 꽃대올라옴 올 때부터 튼실했던 지리홍 꽃대가 올라왔다.불염포라고 불리우는 꽃대다.잎이 꽃처럼 화려한 아이인지라불염포는 곧 제거될 예정임ㅋㅋ 2024. 9. 23. ㅡ24.9.12.~24.9.17.:세부투어 9월 12일 아침 비행기를 타고 갔기에 세부에는 오후에 도착을 하였는데.. 구름의 이동속도가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 아니나다를까...세부 앞바다는 강원도 양양의 파도와 다를게 없었다. 샵 강사님께 샵에 서핑보드 없냐고 물어봄..ㅠ 이 와중에 그래도 도착했으니 한 탱크는 해야지, 하고 비치다이빙 실행함.비온다! ㅠㅠ 이번에 나이트록스 교육을 받기로 했던지라 첫날 펀다이빙 한 탱크 하고 오후에는 한 시간이 넘게 이론 교육을 받음. 샵 똥강아지들의 방해공작에도 열심히 이론교육을 받았다 ㅋㅋ 다음날인 13일 꾸역꾸역 방카를 띄웠으나..우라질 버빙카.. 태풍의 영향으로 결국 파도가 거세서 오전 두 탱크 급하게 하고 들어옴.역주행중이 날은 샵 강사님이랑 내 동행이랑 셋이서 시내 나가서 마사지 받고 아스크림 사먹고 .. 2024. 9. 20. 앵무새 죽이기 - 하퍼 리 원작/ 프레드 포드햄 지음 요새 밀리의 서재를 구독중이라 요것조것 뭐 읽을까 뒤적이다가추석연휴 세부에서 돌아오는 길에 다 보게 된 책이다.앵무새 죽이기는 내가 초등학교 시절 듣던 라디오에서도 광고를 하던 책이었다.당시에는 '죽이기'라는 어감 때문에 선뜻 읽고 싶지 않았기도 했다. 사실 내가 본 것은 원작소설은 아니고 프레드 포드헴에 의해 그래픽노블로 재탄생한, 일종의 만화임. 핸드폰으로 보다보니 눈이 빠질것 같았다.확대해서 보다보니 그냥 책으로 읽는게 더 낫겠다 싶기도 했지만여튼 200페이지 조금 넘는 양으로 금세 볼 수는 있었다. "앵무새들은 인간을 위해 노래를 불러줄 뿐이지. 사람들의 채소밭에서 무엇을 따먹지도 않고, 옥수수 창고에 둥지를 틀지도 않고, 우리를 위해 마음을 열어놓고 노래를 부르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하는 게 .. 2024. 9. 20. 2024. 9. 5. 1.감기에 진탕 걸렸다.코로나인지 그냥 감기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콧물찍찍 눈물찍찍 몸살에 기운이 없는걸뭐인지 알면 더 낫게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2.어제는 다이빙 버디가 서울에 출장을 와서같이 저녁도 먹고 맥주도 한잔하면서 11시까지 놀았다.잘 놀고 들어와서는 오늘 아침에 콧물이 뿌앙 터진거다.그 전부터 심상치 않긴 했지만..좀만 놀아도 이 지경이다. 3.한 개의 컨설팅 보고서가 완성되었다.이제 10월 두개의 컨설팅 보고서가 남았다..할 수 있겠지?,,,흑..10월 다이빙 일정 꽤 많이 올라왔지만..나는 할수가 엄써..내년도 이렇지 않을거란걸 장담 못하겠다. 4.돈줄이 딱 막혔다.하필이면 명절에 휴가 전에 이렇게 되어버리니 난감하다.들어가있는 사건은 어마어마한테다들 딜레이임..휴가 댕겨오면 좀 나아.. 2024. 9. 5. 24.8.23~8.25 : 울릉도 투어 오랜만에 만난 창원팀과 울릉도 투어를 다녀왔다.내 인생에 울릉도를 가게 될 줄이야. 새벽6시30분 KTX를 타고 포항역으로 달려갔다.9시 10분쯤 포항역에 도착하니 팀원 일부가 픽업을 위해 대기중이었다. 20~30분 정도 더 달리니 포항여객 터미널에 도착.10시 20분 배였던걸로 기억한다. 쾌속선 엘도라도를 타고 두시간 반 정도 달려 울릉도에 도착함.가운데가 뚫려있는 배라 앉아있으면 울렁거림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강사님 찬스로 앞뒤옆이 널찍한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했다. 샵까지 차로 30여분간 이동하고 바로 밥먹고 입수준비!트럭타고 바다로 이동!20분 정도 배 타고 대풍감으로 간다!첫날 급하게 두깡 완료하고 저녁에는 고기고기 술술~ 나는 첫날 감기약먹고 일찍 잤다.둘째날 포인트는 공암(코끼리 바위)다음 .. 2024. 9. 2. 싯다르타 - 헤르만 헤세 이번 여름에 울릉도 투어를 가면서 기차를 2시간 40분 혼자 타게 되었다.이때다, 싶었다. 책을 읽을 시간 ㅎㅎㅎ 제목의 '싯다르타'는 주인공의 이름이다.또한 석가모니의 본명이다. 석가모니의 깨달음을 찾아가는 인생의 과정을 헤르만 헤세의 시점에서해석해 풀어쓴 책이라고 보면 될 듯 하다. 싯다르타는 인도에서 가장 높은 계급인 바라문의 아들이다.그는 매우 유복하게 자랐지만 어릴적부터 존재의 이유, 세상의 이치에 궁금증을 갖기 시작했고 자신의 존재 저 깊은 곳의 내밀한 비밀을 찾기 위해 그 모든 걸 뒤로한 채 여정을 떠난다. 그는 출가하여 사문들을 따라다니며 고행을 하였지만 내면의 깨달음을 찾지 못했다.이후 깨달은 자라 불리는 고타마를 찾아가 설법을 들었지만 설법 또한 새로운 의문을 남길 뿐이었다.그렇게 다.. 2024. 8. 26. 2024. 8. 19. 1.8월 수금 안된다고 노래불렀더니갑자기 선입금 일복터짐.. 2. 급 불안해서 이것저것 한다고 했더니일을 드릅드릅 많아졌는데9월은 추석도 있고..내 휴가도 있고..와아..9월 초에 최종보고서 써야되는데..벌써 열흘밖에 안남음.8월 말에 중간보고서도 하나 써야되는데.. 3.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번주 금요일울릉도 따이빙 하러 감!! 큐큣덕분에 이번주 월화수목은 집에 당분간 아주 늦게 갈듯 ㅠ 4.되겠지...?다...되긴 하겠지..? 2024. 8. 19. 2024. 8. 12. 1.어젯밤 꿈을 꿨는데..루게릭 진단이라는 친구 어머니께서 돌아가시는 꿈을 꿨다.갑자기 친구 어머니가 꿈에 나와 돌아가신거다. 꿈에서 어머니 시체를 흔들면서 아닐거라고 했는데복부 한복판에 대못이 박혀 있는걸 보고 진짜 돌아가셨구나 했다.그리고 친구랑 어머니 손을 한쪽씩 잡고 엉엉 울다가 깼는데 생각해보니 오늘 어머니께서 다른 병원에서 재검사를 받는 날이었던거다.새벽 네시에 급하게 꿈해몽을 찾아보니 세상 길몽이다.휴..다행이다, 하고 다시 잠들었는데 이번 꿈에는 울 아부지가 돌아가시는 꿈이다.또 다시 깨서 꿈해몽을 찾아보니 이것도 길몽이네. 완전히 자는둥 마는둥하다가 결국 또 늦잠을 자고는 출근했다. 2.내일 오전에 일정이 있어 오후에 있던 강릉일정을 미루려고 했다.와...안된단다.오전일정을 미뤄볼까 했.. 2024. 8. 12. 이전 1 2 3 4 5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