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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5. 26. 1.그냥 무의식 중 스친 어떤 얼굴이 있었다.정말 무의식 중 스쳐 지나간 생김새였다. 그런데 그렇게 생긴 사람을 만났다.신기한 경험이야.. 2.시들시들해 가던 식물들도 정리하고큰 화분으로 합가도 시키고나니빈 화분이 몇 개 생겼다.또 식물 사려고 장바구니에 넣고있는 나를 발견함. 아.그만 사....제발..이러다가 또 어느 순간 결제를 누르고 있겠지만. 3.알바중이다.아..이제 반 정도 한 거 같은데..넘나 지루함.늘상 하는 생각이지만 아 좀 미리 해둘걸 ㅠ 4.오늘 저녁에는 막걸리와 부추전 예정이다.비도 오고, 시원하고.  5.이제 사방 다이빙 투어 2주 남짓 남았다.두근두근두근두근..현충일에 수영장에서 장비점검이 있을 예정.두근두근두근두근.. 강사님이 반사경이랑 클럽티셔츠랑 핀 헐떡거리지 않게 만든지지대.. 2024. 5. 26.
2024. 5. 21. 1.홍도 야따는 아주 좋았으나..너무 추웠다.수온이 예상보다 너무 낮았다.19도 예상했으나 14도 덜덜..대마도도 구경하고, 돌돔이랑 뿔소라도 주워먹고 ㅋㅋ날씨 좋은날 기분좋게 놀러갔다 왔는데뭐 잘못했나 싶어 눈 땡글해짐 ㅋㅋ아니 돌아오는 기차가 1시간 지연되어 그날 저녁 약속이 파토났다.너무 피곤했기 때문에 차라리 잘된 편. 2.드라이슈트 질러야징.후후후후후후후...드라이슈트 교육을 받으려면..질러야징.. 3.이제 사방 다이빙투어가 3주 정도 남았다.시간 오지게 빨리간다.잘...다녀올 수 있겠지?그 전에 일 다 해놓고 기분좋게 다녀오자! 4.수금 필수! 2024. 5. 22.
2024. 5. 16. 1.와씨 카드값 빠지는 거 너무 무섭다.통장에 블랙홀이라도 박혀있는건가.모든 카드와 모든 현금이체날짜가 15일이다보니이날은 통장이 거덜이 난다. 2.어제는 스승의날 행사로 교수님들과 식사를 했다.역시 낮술은 개피곤함.술을 먹으면 탄수화물이 미친듯이 땡기는 이유를교수님이 의학적으로 설명해 주셨으나돌아오는길에 아스크림 한보따리 사서 3개 쳐묵하고 잤다. 몸무게는 작살이 남.ㅋㅋㅋ당일 1킬로를 찌우는 기적ㅋㅋ 3.오늘 저녁부터 다이어트 약을 먹기로 했다.법인 누군가가 한약 다이어트해서 한달동안 10킬로를 감량함.이거 믿고 그랬나보다. ㅋㅋ 올 여름에 4~5킬로 이상의 감량을 목표로 하고있다.진짜 빼고 더이상 찌지 말아야징.돼지생활을 너무 오래했다.예쁘게 슈트 입어야징~헤헤 4.이번 주말 드뎌 홍도 야간다이빙!.. 2024. 5. 16.
2024. 5. 7. 1.휴일은 무의미했다. 2.오늘은 식욕이 정말 없다. 결국 아무것도 먹지 않음. 뭐 먹음 탈 날것 같은 그런 느낌임.나도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 먹게 되는 인간이 되어 감. 3.계속 비가와서 그런지 봄이어서 그런지 마음 속이 심히 요동중이다.뭐가 이렇게 허한지 모르겠다. 내 가슴속에  구녕이 좀 있긴 하다만.. 너무 허해. 너무 다 빠져나감. 4.할 일은 태산이고..하기는 싫고. 내일은 외근. 모레도 외근. 글피도 외근.맨날 누워서 뭐하지 싶은 집구석엔 왜그렇게 자꾸 겨들어가고 싶은건지.누가 대문자 I 아니랄까봐. 집구석 너무 좋아해. 4.아이 띠부럴. 기분 그지같네. 증말.요즘은 의욕이 정말 요맨큼도 없다.뭘 하면 삶의 의욕이 좀 생기려나. 2024. 5. 7.
2024. 4. 24. 1.다이빙 장비를...다 질렀다아...하아..호흡기랑 백마운트까지 전부..뽕을 뽑아보자 아주그냥.5mm슈트도 추가로 샀고, 이제 놀러 다니기만 함 됨!!진짜 못해도 연 30로그 이상은 물질하기로!하아..오늘 지른 이 돈을 뽑으려면 일을 더 해야지?6월 필리핀, 8월 제주, 9월 필리핀..음... 영혼까지 갈아서 일 해야겠다... 2. 오늘 일을 하나도 못했네..췌.. 2024. 4. 24.
2024. 4. 22. 1. 한 달 내내 주말 일정이 없었다. 아 뭔데 4월 27일 몰빵이냐고..짜증나네. 하여간 비만 와바라그냥.. 2. 6월 휴가일정을 카톡 프로필에 올리자마자 사무장님이 일하라고 난리 난리..아니 당장 가는게 아닌데.. 휴......가비는 벌어놓고 가야겠지? ㅋㅋㅋ 미치겠네 증말. 3. 저탄수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하고 탕수육을 시켰다. ㅋㅋㅋㅋ 4. 이번달 수금은 마이 후달리네.. 이번달에 많이 접수해 놓고, 다음달에 열심히 수금포텐 터트리장. 5. 5월에는 칼럼도 하나 써야한다. 사건도 접수를 해놨는데..골치아픈 일들이 많다. 일단은 일주일에 두 건씩은 접수하고 새로운 컨설팅도 착수해야함. 기초컨설팅 세팅도 이번 주중에는 끝내야 함. 이제 그만 놀라는 이야기임. 정신차리란 얘기임. 6. 2차 기사필기 접.. 2024. 4. 22.
고래 - 천명관 장편소설은 너무나도 오랜만이었다.덕분에 긴 호흡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이야기가 가슴속에 풍부하게 채워졌달까.60년대 영화를 보는듯 하면서도 판타지적인 요소들이 가미되어 이야기에 흠뻑 빠졌었다.소설인듯, 소설이 아닌듯 한 이야기의 설명방식과 흐름에 매료되었다. 이야기의 흐름은 다소 거칠다. 배경 자체가 다소 거친 시대였기에 그 거친 배경에서 벌어진 일들이 제법 당연하게 와닿았다. 그 어느것도 될 수 있었던 이야기들.금복과 춘희.수 없이 반복되는 인간사의 법칙.고래는 금복에게 희망이자 선망이자 꿈이었던 대상이었지만물속으로 사라지는 고래처럼 금복이 만들어낸 고래는 화염속에서 덧없이 한 순간에 사라졌다.춘희가 서명란에 개망초꽃을 그려넣었을 때, 책에서 그 그림을 마주하는 순간이 거칠디 거친 여자들의 인생사 전체가.. 2024. 4. 15.
2024. 4. 3. 1. 뭐했다고 4월이고, 뭐했다고 날씨가 이렇게 따솨지냐고. 2. 소띠도 아닌데 왜 자꾸 일만 하라고 등 떠미는지 모르겠다. 일만 하면 그나마 낫지..아..진짜 세상 쉬운 것이 없구료. 3. 일만 하고 살기 싫어서 이것저것 찝쩍이고는 있는데 결국 0순위는 일 뿐이다. 아나 진짜 워커홀릭 극혐하는데.. 아무것도 하지말고 일만 하라는 것 같다. 특별히 누가 그러는게 아니라 내가 처한 상황이 그러하다. 인생이 자꾸 그렇게 흘러간다. 뭐 좀 딴 것좀 하려고 하면 훼방질이다. 일할 때는 그 어느 것도 방해하지 않는다. 정말 일, 일, 일만 하란다. 나 강의교안은 언제 만들지..ㅠ 이번주에는 시작해야 하는데.. 나 골프클럽도 샀고, 웻슈트도 샀단 마랴.. 하.. 진짜 인생 미쳐 돌아간다. 4. 아..월말까지 2킬로.. 2024. 4. 3.
2024. 4. 1. 1. 다이빙슈트를 질렀다. 그래, 60만원 대 정도면 선방이다. 후드도 포스엘리먼트로 다시 사고 싶어지네.. 일단은 마지막으로 핀이랑 장갑만 사자. 5월 남해 야간 다이빙이 예약되어 있는데..추울거라고 드라이슈트 입어야 한댄다. .....이건 가서 상담받고 사야겠다. 당장은 나도 후덜덜함. 골프 클럽도 사야하는데..새거는 너무 부담스러워 중고마켓을 보는데 괜찮은 건 귀신같이들 낚아채 가버려서 기회가 안옴.. 그냥 중고 오프라인 매장을 가봐야겠다. 이거 기다리다가 클럽 못살듯 ㅠ 이렇게 지름신이 또 오고 계심.. 2. 골프는 연습을 하러 안가니 문제다..재미가 없다.. 3. 아무래도 이상해. 인생이 이럴리가 없잖아. 4. 살이 쪄버렸다. 아이 씨.. 5. 일을 하자.. 어차피 일 안하면 할 일도 없잖아. 2024. 4. 1.
2024. 3. 28. 1. 밤10시 퇴근이 오늘까지면 연속 4일이다. 오늘은 10시도 장담 못함. 2. 남자와 여자가 결혼하려고 했는데 양가 부모님의 집, 혼수문제의 의견차이 때문에 파토남. 예식장 다 취소 했지만 여전히 둘은 만나고 있고, 예식 예정일에 펜션을 빌려 놀러가기로 함. 평소 데이트비용은 여자가 더 많이 냈는데, 그 이유는 남자가 남자 부모님 빚을갚느라 돈이 없었기 때문. 도착해서 결혼 파토 문제를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남자는 피곤하다며 내내 잠만 잤고, 여자는 혼자 스파하고 혼자 사진찍고 놀다가 밥먹자고 깨웠는데 남자는 4시간 운전해서 온 사람을 깨우냐며 승질을 부렸고 여자는 욱하는 마음에 새벽 두시에 혼자 택시타고 돌아옴. 다음날 남자가 아침에 자기만 두고 가버렸다고 육두문자를 섞어가며 화를 냄. .. 2024. 3. 28.
파묘 토요일 저녁에 갑자기 혼자 영화나 볼까 하고 찾아보니 듄2는 당장 볼수가 없었다.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파묘를 예매했다. 그랬다.... 나는 파묘를 오밤중에 혼자 봤다. 개봉한 지 꽤 된 영화이고, 동네 영화관이라 사람이 없을줄 알았는데..제법 사람이 많았다. 파묘에 대한 어떠한 사전 정보없이 본 터라 이렇게 무서울 줄도 몰랐다. 어후.. 집에 와서 자려고 불을 끄는데 갑자기 가방이 툭 떨어지고 누워서 통화 도중 거실 티비가 저절로 켜졌다. 물론 가방은 위태하게 자리했을거고, 티비는 내 통화목소리를 잘못 인식한 바보같은 기가지니의 소행이지만 어쨌든...악몽을 꾸지 않은게 다행이었다. 영화가 생각보다 재미있고 몰입감이 쩔었다. 장면 하나하나 참 무서웠다. 여우CG가 좀 어설퍼서 몰입감이 살짝 깨지긴 했지만.. 2024. 3. 25.
2024. 3. 21. 1. 내 인생은 예측을 하거나 기대를 하면 늘상 그 기대를 벗어났다. 그래서 지레 걱정을 해대고 안좋은 예측을 해야 그러한 것들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늘 걱정도 팔자란 소리를 달고 살며, 왜 그렇게 부정적이냐는 소리를 듣기도 하기에 티는 내지 않더라도 속으로 수백가지의 나쁜 경우의 수를 상상해댄다. 정신건강에 해롭지만..어쩔수가 없다. 2. 아직도 나는 순수한거 같아.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나도 몰라잉. 3. 새로 시작한 웹툰때문에 "고래"를 못끝내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좀 읽어야겠다. 4. 내일은 아침부터 바쁘다. 골프갔다가 피부과 갔다가 출근..은 안하더라도 일은 해야함. 오늘 마니 놀았거덩! 5. 이놈의 인생. 포기하면 편하려나. 2024.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