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냥반 책은 뭔가 가르치고 싶어 안날 난 느낌이긴 하다.
매우 직설적이고 돌려 말하는 법이 없다.
이 책은 여러가지 상황에서 어떻게 말을 하고 어떻게 답변해야
좀 더 현명하게 그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솔직히 말하면..별 쓸모는 없다.
이런 낯간지러운 단어나 문장을 현실적으로 쓸 수 있을까.
그렇지만 그가 제시한 방법은 썩 훌륭한 분위기를 만들수는 있으니
반드시 책의 문장이나 단어 그대로를 활용하기 보다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말을 구사하는 게 좋겠다.
그래서 대충대충 읽어버렸다.
원래 내가 보려고 샀던 책이 아니었어서 더 그랬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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