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5 2023. 7. 31. 1. 정치하는 사람들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인간관계도 정치의 연속이긴 하다만 진짜 정치판에서 가면을 쓰고 사람을 대하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로 무섭다. 2. 나는 귀여운 걸 상당히 좋아하는 편인데 귀여운척 하는 건 정말 개극혐이다. 아..진짜 저걸 어떻게 하면 안보고 살지. 내가 나가야겠구나. 이제 때가 왔나. 3. 개업을...하긴 해야할듯 하다. 언제까지 파트너로 이렇게 지낼수는 없다. 개업을 하더라도 동업자가 있었음 하는데..구하기도 쉽지 않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 2023. 7. 31. 2023. 7. 24. 1. 몇번을 다짐했지만 쉽게 나오지 않을 이야기를 고쳐쓰고 또 고쳐썼다. 이런 마음이었을까. 2. 결심이 섰다. 나는 결심했다. 3. 내일 강의가 끝난다. 어떻게든 되겠지. 밀린 일들을 처리하고 늦은 퇴근을 할 거고 다시 나는 내 일상을 찾을테다. 4. 끝날줄 알았다. 끝났다고 생각했다. 이제 오롯이 내게만 집중할 수 있을거라 착각했다. 하지만 사건은 계속해서 주변에서 지뢰처럼 터져댄다. 어디에 어떻게 숨겨져있는지도 모를 지뢰를 밟지 않기 위해서 나는 아무것도 해서는 안됐다. 아니, 적어도.. 방향을 정했다면 곧이 앞만보고 걸어갔어야 했다. 그러다가 지뢰를 밟을지언정 그 선택과 결정은 온전히 내 몫이니 내 팔다리가 잘려나가는 것이 적어도 합당하다고 인정이라도 했을 것이다. 5. 가슴이 와르르 무너져 내렸.. 2023. 7. 25. 2023. 07. 17. 1. 대학원 엠티를 가기위해 금요일 오전 미팅부터 정신없이 동분서주 하였으나..나 놀러가는 게 못마땅했던지 각종 관계사에서 정말 지속적으로 일거리를 던져주었다.... 결국 늦게 출발. 2. 놀러가서 화장 번지고, 지우고, 신경쓰고, 다시 화장하는게 제일 싫은 내가 한시간 내에 할 수 있는건 속눈썹 연장 뿐이었다. 급하게 예약하고 급하게 붙이고 엠티장소로 출발했으나 금요일 저녁 길바닥에는 모든 집에서 쏟아져 나온것만 같이 차가 많았다. 결국 밤9시가 다 되어서야 도착했고, 피곤함과 취기에 2시 반엔가 잠들었다. 다음날도 두 번의 약속을 다 클리어하고 집에 오니 또 새벽 두시였다. 일요일도 100km가량의 운전을 하고 나서야 하루 일과 마무리..빡센 주말이었다. 3. 배우고 싶은 것이 생겼다. 4. 뭔가를 .. 2023. 7. 17. 이전 1 ··· 17 18 19 20 21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