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이 들면서 확실히 주변인들은 평소에 관리를 하는 사람과 하지않는 사람으로 명확히 갈린다.
솔직히 말해, 자기를 꾸밀 줄 모른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남자여자를 불문하고 이해가 가지 않는다.
자기 몸뚱이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야 하는 본인이 본인을 가꿀줄 모르면 누가 가꿔주지?
간혹 배우자나 애인이 그런 걸 챙겨주길 바라는 소릴 듣기도 하는데..
그러면서 상대방이 운동하라고 하면 잔소리라고 타박이나 하겠지.ㅎㅎ
옷을 사주고 싶어도 있잖아.. 솔직히 그 몸뚱이에는 뭘 입혀놔도 그지같아..
자기를 가꾸고 꾸미는 것도 어떻게보면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중 하나다.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도 모르면서 누굴 사랑한다는거지?
그리고 그건 절대 자랑이 아닌데도 본인이 수수하다는 어필로 이용하고는 한다.
수수하지 않아.. 되게 없어보여..
배불뚝이는 남녀노소 좋아하지 않아.. 솔직히 말하면 곧 죽을거 같아.
다이어트든 그루밍이든 뭐든 누굴 위해서 하는게 아니다. 내가 좋아서 내 만족으로 하는거다.
그런데 그런 만족을 모르면서 그런 상대를 찾는다는 것도 아이러니다.
2.
그런김에 이번주 주말에는 레이져나 쳐맞고 와야겠다.
눈밑이 왤케 쳐지는거 같지..
3.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읽고 있다.
생각보다 되게 당연한 이야기들을 하는데
예시를 보여주면 나는 과연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싶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건 분명하다.
또한 행간을 읽는 능력은 정말 중요하다.
4.
대출이...
이놈의 대출은 왜 매번 이렇게 문제를 일으키는지 모르겠다.
와..진짜 멘탈이 바사삭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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