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포기해야 할 것들을 정말로 포기해야 할 결심을 해야할 듯 하다.
희망고문은 내가 나 스스로에게 하고 있었다.
그때와 같은 기분..한동안 느끼지 않았던 그 기분들이 다시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다.
역설적인 기분을 한번에 느낀다는 게..참 엿 같다.
부등호가 어느쪽으로 치우쳐져 바뀌느냐..그런 것들로 결심을 해야하는건지.
그러기에 작아진 쪽을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 아프다.
2.
돈은 배신하지 않는다.
그래서 오늘도 열심히 합의를 해 보았다.
3.
내년 2월에는 보홀에 가서 다이빙을 꼭 하고 말테다.
코타갔을 때 어드를 땄어야 했다.
다이빙 친구.. 다이빙 친구를 구해야지.
돈벌어서 뭐하게. 다이빙 컴퓨터를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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