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옥같았던 10월이 끝났고, 11월 초에 대부분의 사업이 마무리가 되나 했다.
하지만..왜 난 여전히 바쁜걸까.
과중한 업무도 관성이 있는걸까.
2.
11월말 넘기면 된다.
정말 11월만 넘기면 나는 완전히 독립하고 다시 내 삶으로 돌아오면 된다.
제발...그 전까지는 아무일도 없기를.
그리고 올해를 무사히 넘기기를.
3.
11월은 사건사고의 연속이다.
언제쯤 조용해질까.
언제쯤 잠잠해질까.
갑자기 점쟁이 말이 떠올랐다.
내년도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는.
아니, 삼재가 끝난지가 언젠데 나는 왜 아직도 질풍노도중이냐고.
4.
그렇게 잤는데도 잠이 쏟아진다.
내일도 1000킬로는 운전을 해야 할 것 같은데..
내 체력이 괜찮을까싶다.
5.
일단 오늘 퇴근부터.
9시 전까지 퇴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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