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힘이
내겐 얼마나 있을까.
잘 생각해보자.
다른 사람의 마음이
내맘 같지 않다고
화를 먼저 내지 않았는지.
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얼마나 노력했는지.
혹여
다른 사람이
내 마음만을 이해하고
알아주길
바라지는 않았는지.
그리고 내가 그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바보같은 실수를 했는지도 모른다.
무조건 소리를 지르기 시작한게
바로 나였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사람의 일이란 건 참
유치하기 짝이없다.
죽일것처럼 부들부들 떨며
으르렁 거리고 못잡아 먹어 안달난 듯
화를 내기도 하지만
사실,
내가 당신을 얼마나 위하는데
왜 당신은 그걸 몰라주냐는 맘에
이렇게 화를 내고 있다는걸 왜 상대는 몰라줄까
라는게 맞을지도 모른다.
내 뜻을 전달하는 능력이 부족함에
상대에게 상처를 주면서까지
내 뜻을 전달해야 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그의 맘이 행여 다칠세라
입을 다물고 침묵하고만 있어야 할지.
둘 다 아닌 것만은 분명한데
아직 모든게 미숙한 나로선
이심전심이란 말이
그저 낯설기만 하다.
이해할 수 있는 힘이
내겐 얼마나 있을까.
잘 생각해보자.
다른 사람의 마음이
내맘 같지 않다고
화를 먼저 내지 않았는지.
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얼마나 노력했는지.
혹여
다른 사람이
내 마음만을 이해하고
알아주길
바라지는 않았는지.
그리고 내가 그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바보같은 실수를 했는지도 모른다.
무조건 소리를 지르기 시작한게
바로 나였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사람의 일이란 건 참
유치하기 짝이없다.
죽일것처럼 부들부들 떨며
으르렁 거리고 못잡아 먹어 안달난 듯
화를 내기도 하지만
사실,
내가 당신을 얼마나 위하는데
왜 당신은 그걸 몰라주냐는 맘에
이렇게 화를 내고 있다는걸 왜 상대는 몰라줄까
라는게 맞을지도 모른다.
내 뜻을 전달하는 능력이 부족함에
상대에게 상처를 주면서까지
내 뜻을 전달해야 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그의 맘이 행여 다칠세라
입을 다물고 침묵하고만 있어야 할지.
둘 다 아닌 것만은 분명한데
아직 모든게 미숙한 나로선
이심전심이란 말이
그저 낯설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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