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00 2024. 3. 21. 1. 내 인생은 예측을 하거나 기대를 하면 늘상 그 기대를 벗어났다. 그래서 지레 걱정을 해대고 안좋은 예측을 해야 그러한 것들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늘 걱정도 팔자란 소리를 달고 살며, 왜 그렇게 부정적이냐는 소리를 듣기도 하기에 티는 내지 않더라도 속으로 수백가지의 나쁜 경우의 수를 상상해댄다. 정신건강에 해롭지만..어쩔수가 없다. 2. 아직도 나는 순수한거 같아.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나도 몰라잉. 3. 새로 시작한 웹툰때문에 "고래"를 못끝내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좀 읽어야겠다. 4. 내일은 아침부터 바쁘다. 골프갔다가 피부과 갔다가 출근..은 안하더라도 일은 해야함. 오늘 마니 놀았거덩! 5. 이놈의 인생. 포기하면 편하려나. 2024. 3. 22. 2024. 3. 18. 1. 어느덧 2024년도의 1/4이 지나가려 하고 있다. 내 노화도 어마어마한 속도로 진행중이다. 2. 못참고 결국 다육이들을 질렀다..하..화분이가 넘쳐나요.. 베란다걸이를 구입했는데 쓸 수 있을지 모르겠다. 살때는 예쁜데 크면 안예쁜 애들이 요런 다육이들이라 안사려고 했지만. 요즘처럼 햇빛 좋은 날이면 나도 모르게 손이 간다. 이제는 오래오래 키울 수 있는 나무로 식물을 구매하려고 한다. 화초는 솔직히 키우는 맛이 안나. 포기만 무성해지고.. 나무로 쑥쑥 커가는 모습을 오랫동안 보고 싶다. 지금있는 홍콩야자-10년/멜라민 고무나무- 8년+7년/떡갈고무나무-5년/알로카시아-4년/남천-4년 얘네 말고 2년차들은 콤팩타와 무늬고무나무..외에는 전부 화초 풀때기들. 이 기회에 빅토리아랑 스물스물해진 오로라는.. 2024. 3. 18. 2024.03.12. 1. 중국 다녀온 뒤로 일주일간 일 폭풍에 압사당할 뻔 했다. 아, 이젠 정말 부지런히 살아야지 하면서 다시 조금 한가해지니 일을 조금씩 미룬다. 이건 병인가보다. 2. 내일 오전에는 상담, 오후에는 합의. 어떻게 될랑가 모르겠다. 3. 어제 신점을 보고왔다. 와우씨 소름끼지는 몇 가지 포인트가 있었는데.. 그 외에 앞으로는 잘 모르겠다. 버벅대는것도 좀 있고, 확언을 주지 못하는 것도 좀 있었는데 내년1~2월에 연애다운 연애를 한다고 하고 올해는 대충 만나자면 만나라 뭐 이런 얘기. 10월부터는 버는 돈의 단위가 달라진다고 하는데..컨설팅 때문이려나. 어쨌거나 작년보다는 많이 번다니까 그런 좋은 말들에 의의를 두기로. 올해 10월에 정말 내가 집을 살 수 있으려나. 부동산 아줌마가 급매물 얘기를 해주려.. 2024. 3. 12.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