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6.19.
인문학분야에선 심리학관련 서적이
제일 재미도 있고 읽은 보람도 있다.
롤프 아저씨 책은 두번째.
이분 책은 쉽게 설명하는 것이 강점인듯.
각 챕터별로 현대인들이 앓고 있지만
가볍게 치부해 버리는 것들부터
다소 심각한 정신질환까지
스스로 이겨낼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흔히 보이는 집착, 예민함, 우울증 등
나에게 보이는 문제를 파악하고
다시한번 나에 대해 객관적으로 판단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주관의 객관화는 말처럼 쉽지않다.
적어도 스스로에게 문제가 있다고 인지하는 것부터가
그것의 시작이 아닐까 싶다.
덕분에 정신건강에 도움을 받은것 같아
추천한다.
스스로가 스스로의 감정을 이해하기 시작하면
삶이 그닥 고되지 않을것이다.
매사 생각하기 나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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