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난 창원팀과 울릉도 투어를 다녀왔다.내 인생에 울릉도를 가게 될 줄이야. 새벽6시30분 KTX를 타고 포항역으로 달려갔다.9시 10분쯤 포항역에 도착하니 팀원 일부가 픽업을 위해 대기중이었다. 20~30분 정도 더 달리니 포항여객 터미널에 도착.10시 20분 배였던걸로 기억한다. 쾌속선 엘도라도를 타고 두시간 반 정도 달려 울릉도에 도착함.가운데가 뚫려있는 배라 앉아있으면 울렁거림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강사님 찬스로 앞뒤옆이 널찍한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했다. 샵까지 차로 30여분간 이동하고 바로 밥먹고 입수준비!트럭타고 바다로 이동!20분 정도 배 타고 대풍감으로 간다!첫날 급하게 두깡 완료하고 저녁에는 고기고기 술술~ 나는 첫날 감기약먹고 일찍 잤다.둘째날 포인트는 공암(코끼리 바위)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