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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23.10.06.

by ㅇ심해어ㅇ 2023. 10. 6.

1.

지루했던 연휴가 끝나니 벌써 10월이고

이번주가 지나면 10월의 1/3도 지나간다.

시간만 흐른다. 그것도 겁나 빨리.

 

2.

다 정리했다.

그러고나니 아쉬움보다 홀가분함이 더 크다.

그래, 나는 변화구나 치팅을 쓸 줄 모르는 그냥 돌직구다.

이번에 확실히 깨달았다.

 

3.

몸무게는 계속 조금씩 줄고 있다.

계속해서 잘 먹지를 못해서다.

입맛도 없고, 식욕도 없다. 생리중이라 더 그럴꺼다.

정말 배가고파 속이 쓰려서 일이 잘 안되면 그때 조금 먹지만

그것도 한동안 부대낀다.

 

오늘도 점심은 건너뛰고 믹스커피만 홀짝대고 있다.

이러다가 배고파 속쓰릴 정도가 되면 뭐 하나 주워먹음 된다.

 

4.

어제 테니스 레슨은 날짜를 착각해서 놓침..

아오 짜증.

이번 주말 테린이 동호회 실전 가능할지 모르겠다.

일단은 참석 ㄱ

 

5.

다시금 금전욕구에 불이 붙기 시작했다.

돈이나 벌어야지.

과해서 나쁠것 없는 건 역시 돈 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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