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루했던 연휴가 끝나니 벌써 10월이고
이번주가 지나면 10월의 1/3도 지나간다.
시간만 흐른다. 그것도 겁나 빨리.
2.
다 정리했다.
그러고나니 아쉬움보다 홀가분함이 더 크다.
그래, 나는 변화구나 치팅을 쓸 줄 모르는 그냥 돌직구다.
이번에 확실히 깨달았다.
3.
몸무게는 계속 조금씩 줄고 있다.
계속해서 잘 먹지를 못해서다.
입맛도 없고, 식욕도 없다. 생리중이라 더 그럴꺼다.
정말 배가고파 속이 쓰려서 일이 잘 안되면 그때 조금 먹지만
그것도 한동안 부대낀다.
오늘도 점심은 건너뛰고 믹스커피만 홀짝대고 있다.
이러다가 배고파 속쓰릴 정도가 되면 뭐 하나 주워먹음 된다.
4.
어제 테니스 레슨은 날짜를 착각해서 놓침..
아오 짜증.
이번 주말 테린이 동호회 실전 가능할지 모르겠다.
일단은 참석 ㄱ
5.
다시금 금전욕구에 불이 붙기 시작했다.
돈이나 벌어야지.
과해서 나쁠것 없는 건 역시 돈 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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