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끝났다.
2.
어제 하루종일 아무것도 먹지 않고 아아만 먹고 8시간을 운전했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손발이 저려 구운계란 두개와 체리 몇개 주워먹고 누웠는데
오늘 아침에도 여전히 손끝이 저리다.
3.
오늘 아침 테니스를 치는데 코치가 바로 눈치를 챈다.
테니스는 체력이 정말 중요한 운동이다.
체력이 따라가질 않으니 힘에 부쳤다.
오죽하면 코치가 공도 같이 주워주었다.
테니스 잘 치고 싶다. 얼른 잘쳐서 동호회 들어가 원없이 치고 싶다.
체력...오늘부터 헬스장가서 한시간씩 뛰어야겠다.
체력은 뛰는게 짱인듯.
4.
어제 운전하는 내내 끊임없이 잡생각을 해서 그런지 오늘은 좀 덜하다.
이렇게 하루하루 지나가면 더 이상 생각나지 않는 그런 사실이 되어 있겠지.
늘 그래왔듯.
5.
태풍이 오고 있다.
어제 출장지에서 그 태풍을 미리 만났다.
태풍 속을 뚫고 오면서 드는 생각은..
너나 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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